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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메디병원이 장기 체류형 의료관광객을 위해 진료와 더불어 호텔, 통신사, 외식업계 등과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 호응을 얻고 있다.
미즈메디병원에 따르면 2010년부터 해외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상반기에 2800여 명의 해외 환자가 방문했다.
그 중 약 80%가 불임치료 및 시험관아기 시술을 위해 내원한 경우다.
작년 한 해 미즈메디병원을 찾은 해외환자들이 방문한 진료과는 산부인과(79%), 비뇨기과(8%), 종합검진(2%) 순으로 많았고, 국가별로는 러시아 및 CIS국가(76%), 몽골(8%) 순이었다.
불임치료의 경우 최소 3주에서 길게는 4주 이상을 한국에 거주하며 통원치료로 진료를 받는 장기 체류 유형이 대다수다.
이에 따라 미즈메디병원은 숙박과 식사, 휴대폰 대여와 같은 비의료서비스를 강화했다.
숙박의 경우 강서구, 강남구, 송파구, 중구 내 특급호텔, 1·2급 호텔 및 모텔, 레지던스 등과 장기체류 의료관광객 유치 업무 제휴 협약을 맺어 특가로 예약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 초부터 CJ프레시웨이와 러시아식을 개발해 입원 환자뿐만 아니라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러시아식 점심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6월부터는 SK텔레콤과 제휴해 병원계에서는 드물게 메디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사진]
미즈메디병원 관계자는 “메디폰 서비스는 모든 해외환자들에게 스마트폰(아이폰 4S)을 병원에서 대여해 주고 병원에서 진료비와 함께 통신비 정산도 바로 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장기 체류에 필수 사항이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