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0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복용 중단 '타시그나' 대규모 임상 시작
노바티스, 서울성모병원 김동욱 교수 주도
[ 2013년 08월 21일 12시 06분 ]

한국노바티스가 차세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약 ‘타시그나’에 대한 투약 중단 후 기능적 완치 가능성을 평가하는 대규모 임상시험을 시행한다.

 

이번 연구는 앞서 ‘글리벡’ 중단 연구 성공을 이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김동욱 교수의 두 번째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노바티스는 완전 유전자 반응에 도달하거나 유지하는 것을 이번 투약 중단 연구의 핵심 기준으로 보고 있으며, 임상시험 역시 이 기준에 도달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게 투약 중단을 권고하고 있는 표준 치료지침은 없으며, 고도의 정밀 유전자 분석 결과에 근거해서만 투약 중단을 고려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글리벡 연구 결과 등으로부터 조금씩 그 틀이 바뀌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김동욱 교수는 “이전 연구들 결과에 따르면, 완전 유전자 반응에 도달한 환자의 경우 항암제 투여를 중단하더라도 재발없이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글리벡보다 효과가 뛰어난 2, 3세대 표적항암제의 경우 완전 유전자 반응에 도달하는 환자 비율이 3배 가량 높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어 “다만 정밀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에게 적절한 투약 중단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임상연구가 필요하다”며 “이번 대규모 연구를 통해 향후 더 많은 환자들의 표적항암제 투약 중단이 가능할지 여부가 확인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문학선 대표는 “타시그나 투약 중단 연구는 치료를 뛰어넘어 노바티스 환자들에 대한 노력과 헌신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번 연구 결과에서 긍정적 결과가 도출된다면 환자들의 희망과 치료 의지를 고무시킬 수 있는 기념비적 연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새 기전 백혈병치료제 한국서 임상 3상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