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0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국 1호 외국계(中) 영리병원 승인 잠정 보류
복지부, 제주도 요청 미뤄…"응급상황 대응·줄기세포 의료감시 체계 등 부족"
[ 2013년 08월 22일 17시 17분 ]

보건복지부가 국내 최초 투자개방형 외국의료기관으로 주목을 받았던 중국 싼얼병원의 사업계획 승인을 잠정 보류시켰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제주도가 승인을 요청한 싼얼병원 사업계획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검토하기 위해 승인을 보류한다고 22일 밝혔다.

 

승인을 불허한 이유는 미용성형수술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체계가 미흡하고, 줄기세포 치료·연구에 대한 불안 때문이다.

 

복지부는 “싼얼병원은 미용성형을 주 진료로 하고 있다”며 “최근 성형수술 중 발생한 사망사고 예에서 보듯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체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싼얼병원은 48병상 4개 진료과목의 소형병원으로 응급대응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도내 종합병원과의 진료연계가 필수적이지만 최근 한라병원과의 협력 MOU가 파기돼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싼얼병원 설립주체인 CSC는 당초 사업계획에서 줄기세포 치료·연구 시행 계획을 포함시켰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않아 진료내역 등에 대한 모니터링이 쉽지 않은 국제병원 특성상 불법적 줄기세포 시술 등에 대한 의료감시체계 확립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며 “현재 제주도 계획으로는 부족한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자문가 자문회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실효적 보완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제주국제병원을 찾는 해외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기본 생각”이라며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책 마련이 선결된 후 승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제주 외국인 영리병원 설립 가시화되나
인천시, 비영리 국제병원 추진…실현 가능성은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