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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이찌산쿄의 고혈압 치료제 ‘세비카(성분명: 암로디핀+올메사탄)’ 제네릭 출시를 위해 국내 제약사 5곳이 대기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11월부터 공개하고 있는 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현황에 따르면 ‘세비카’ 제네릭 시장에 LG생명과학 등 총 5곳이 뛰어들 전망이다.
현재까지 LG생명과학, 대원제약, 제이알피, 종근당, 휴온스 5개사가 암로디핀 14mg과 올메사탄 40mg 복합제 성분의 생동성 시험을 허가받았다.
‘세비카정’은 2012년 기준, 438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속한 ARB+CCB 복합제로, 올메사탄은 내달 특허만료를 앞둔 상황이다.
올 초부터 시판된 ‘암로디핀+올메사탄+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성분으로 이뤄진 ‘세비카HCT’ 경우는 3제 복합제로 출시부터 업계 기대를 한 몸에 받은바 있는 약물이기도 하다.
식약처에 의하면 올해는 LG생명과학이 지난 4월 세비카 생동성 시험을 가장 발 빠르게 허가 받았으며, 종근당 역시 최근 항암제 ‘타쎄바’에 이어 26일 ‘세비카’ 제네릭 까지 승인 받으며 영역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한편, 세비카 제네릭 출시일은 아직 미정으로 보인다. 생동성 중인 치료제는 있지만 최종 허가를 받은 의약품은 아직 없기 때문이다.
이에 올 4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생동성 허가를 받은 제약사들 중 어느 제약사가 가장 먼저 제품 허가를 받고, 출시를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