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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박상진 전 대표가 최근 독일 GSK 대표로 선임되면서 아스트라 수장 자리가 공석이 돼온 가운데 호주 국적의 여성이 새 CEO 자리에 오른다. 이르면 오는 9월 취임한다.
새 CEO로 내정된 리즈 챗트윈(Liz chatwin)은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중국 법인 항암, 신경계 관련 영업 총괄책임자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호주 시드니 공과대학 출신으로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노바티스 호주 법인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이후 동사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암 파트를 맡았다.
그 뒤 2006년 아스트라제네카 호주 법인으로 이직해 전략 계획팀 책임자 역할을 맡고, 아스트라 영국 법인을 거쳐 상하이 법인로 넘어가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는 중인 정통 다국적 제약기업인이다.
특히 2년 동안의 아스트라 상하이 법인 근무 경력을 통한 아시아 무대 경험이 이번 한국행 결정에 어느 정도 역할을 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따라 아스트라는 최근 외국계 기업 한국 법인 여성 CEO 흐름에 합류하게 됐다.
지난 2012년 8월 선임된 한국얀센 김옥연 대표이사와 오는 9월 1일 대표이사직에 오를 사노피코리아 배경은 신임 사장에 이은 여성 CEO 시대 인물이 된 것이다. 단지 차이는 외국인이란 점에 있다.
이와 관련, 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아스트라 호주 법인에 오랫동안 있었던 현 중국 법인의 리즈 챗트윈 총괄책임자가 이번 새 CEO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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