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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9일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모금회에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복지부가 추진 중인 '중증질환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과 연계한 것이다.
복지부와 모금회는 재원을 마련하고, 신청 접수와 대상 선정 등의 업무는 건보공단에서 일원적으로 수행키로 했다. 복지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각 300억원을 투입해 총 600억원을 마련한다.
협약식에는 진영 복지부 장관과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지난 8월 1일부터 저소득층에게 선택진료비 등 비급여를 포함한 의료비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중증질환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모금회의 참여로 재원이 늘어남에 따라 지원대상 질환을 확대해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