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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의 전공의와 임상강사 및 교수(스텝)들은 어느 대학 출신이 많을까?
수련병원으로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은 전국 각지에서 의사들이 몰려드는 만큼 출신 대학이 다양했다.
스텝의 경우 자교 졸업자가 많지 않은 상황이어서 서울대가 압도적이나 성균관대를 비롯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타교 출신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데일리메디가 확보한 삼성서울병원 출신 의대별 의사 현황 자료(2013.5.1 기준)에 따르면 전공의들은 역시 자교인 성균관대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인턴 106명 가운데 성균관대 출신은 31명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경북대 7명, 부산대 5명, 경희대·고려대·중앙대·한양대 출신이 각 4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동대, 순천향대, 연세대 원주, 이화여대, 전북대, 조선대, 한림대 등이 각 3명씩 수련을 받는 등 출신 의대가 대체적으로 전국적으로 고루 분포해 있는 모습이다.
레지던트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삼성서울병원 레지던트 1~4년차는 총 501명인 가운데 성균관대 출신이 12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는 경북대 26명, 경희대 21명, 부산대 18명, 이화여대·중앙대 17명 등의 순으로 비율이 높았다.
또한 순천향대 16명, 충남대·한양대 15명, 인하대 14명, 경상대·을지대 각 12명, 가천대·고신대·연세대·인제대·전남대·한림대 각 11명, 전북대·충북대·차의대 각 10명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대 9명, 고려대 8명, 서남대 7명, 건양대 6명, 강원대 5명, 관동대 4명, 가톨릭대 1명, 울산대 1명 등이 근무 중으로 대부분의 의대가 골고루 분포돼 있는 상황이다.
병원 관계자는 “자교나 타교 할 것 없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출신 대학 등에 상관없이 협력하고자 하는 업무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임상강사 역시 이러한 전공의 분포 현황과 맞물려 전국 대부분의 의대 출신들이 고루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대 45명을 비롯 경희대 17명, 한양대 13명, 이화여대 11명, 건국대·인제대·중앙대가 각 8명, 경북대·부산대·한림대 각 7명 등 총 236명이 포진해 있었다.
반면, 스텝의 경우 성균관의대 및 병원 개원 역사가 깊지 않은 탓에 자교보다는 서울대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체 스텝 399명 중 서울대 출신이 271명인 가운데 연세대가 23명, 이화여대 17명으로 뒤따랐다. 성균관대와 한양대가 각 14명씩이고 고려대 9명, 조선대 6명, 경북대·순천향대 각 5명으로 조사됐다.
또한 가톨릭대 4명, 경상대·경희대·부산대·전남대·중앙대 각 3명, 건국대·동국대·전북대 각 2명, 강원대·고신대·대구가톨릭대·동아대·연세대 원주·원광대·충남대·충북대·한림대·기타(외국) 각 1명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