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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6일부터 시작되는 45일간의 축제 개막일을 기다리고 있다.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는 3일 조직위원회 직원 및 산청군 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참가자들로부터 ‘합격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범운영은 산청 IC부근 주차장에서 셔틀버스에 오르는 것에서 시작해 정문매표소 티케팅, 주제관 및 동의보감박물관, 산청약초관 등 전시관을 둘러보고, 각종 체험장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말 등 관람객이 많이 몰릴 경우를 가상해 리허설참가자를 한꺼번에 입장시켜 관람을 유도함으로써 발생 가능한 문제점이 없는지 점검하는 등 행사 중 돌방상황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했다.
이날 시범운행에서는 주제관에서 동의보감박물관 방향의 경사진 곳을 이동할 때 노약자용 엘리베이터 이용 등이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나왔다.
김 모씨(61·산청군 산청읍)는 “산청에 살면서도 행사장을 이렇게 동선 따라 움직여본 적은 없었는데, 노약자를 배려해 좋았다”고 밝혔다.
체험시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신 모씨(여·23·진주보건대생 자원봉사자)는 “주제관 앞 한방체험관에 앉아보니 부모님 모시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고 전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개막을 눈앞에 두고 시범운영이 성공적으로 끝나 매우 만족스럽다. 이날 점검된 내용을 중심으로 더욱 철저히 보완해 관람객이 즐겁게 건강여행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