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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두 번째로 발기부전치료 데일리 제제를 출시했던 동아ST가 기존 50mg 용량보다 조금 더 많은 자이데나 75mg에 대한 임상 3상을 완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ST는 그 동안 자이데나 50mg(데일리 제제), 100mg, 200mg 용량 제품을 출시해오면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회사는 50mg과 100mg의 중간 용량에 대한 높은 시장 요구를 수용키로 하고 75mg에 대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데일리 요법을 적용, 개발에 착수해 왔다.
데일리 요법은 적은 용량을 매일 복용함으로써, 필요할 때마다 복용해야 하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뛰어 넘는 치료법으로 최근 고개 숙인 많은 남성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성관계가 필요할 경우 복용하는 온-디멘드(On-demand) 요법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발현이나 지속시간 등 시간적 제약을 해소키 위해 개발된 것이 바로 데일리 요법이다.
릴리의 시알리스가 세계 최초로 데일리 제제를 출시했고, 동아ST가 두 번째로 이 시장에 뛰어든 바 있다.
이번 자이데나 75mg에 대한 품목 허가가 이뤄질 경우, 동아ST는 데일리 제제로서도 저·고용량 치료 옵션을 확대함에 따라 환자들은 선택의 폭을 더 넓힐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현재 제품 허가 신청에 들어가 있는 상태로 향후 자이데나 데일리 제제도 용량 옵션이 늘어나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