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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서울 마곡지구 분원설로 의료계 관심을 모았던 서울아산병원이 이번에는 대구 진출설에 휩싸였다.
오늘(16일) A신문사는 “서울아산병원이 대구시 수성의료지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대구 입성이 가시화되면 수성의료지구 개발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대백화점, 현대건설, 서울아산병원 등이 121만9000㎡ 규모의 수성의료지구에 진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는 것이 보도의 주된 내용이다.
그러나 언론 보도와는 달리 서울아산병원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011년 마곡지구 진출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료계 주목을 받기도 했다. 분원 진출에 있어 매번 큰 이목을 끌고 있는 형국이다.
A신문은 또 “수성 의료시설용지에 서울아산병원 유치를 추진하기 위해 대구시에서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를 주관하고 있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해당 사실이 없다.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 역시 “대구 분원 유치는 논의된바 없으며,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이고 사실이 아니다. 대구 지역에 진출하는 문제는 병원 측에서 일절 계획하고 있지 않은 사안”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