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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년 간의 사업을 끝으로 내년 3월 종료되는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신상구)에 대해 해외 의료진들이 “성공적인 투자 사례”라는 평가를 내놨다.
최근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DIA KOREA(약물정보학회)에 연자로 참여한 미국 하버드의대 그렉 코스키 교수와 일본 게이오의대 유지 사토 교수는 “신약개발 위한 한국의 협력 시스템이 부럽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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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의대 그렉 코스키 교수 ▲게이오 의대 유지 사토 교수 |
앞서, 국가임상시험사업단과 국제제약의사연맹은 임상과 비임상에 관한 지식을 전반적으로 공유하는 DIA KOREA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하버드의대 그렉 코스키 교수는 “그간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유럽, 라틴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많이 알려져 있다”며 “이러한 독특한 모델에 대해 관심이 높고 부러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은 임상시험 발전을 위한 정부의 매우 성공적 투자 사례로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모델”이라며 “임상시험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표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약 R&D 분야에서 한국은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 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업단을 통해 선정된 임상시험센터들이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데 기여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유지 사토 교수 역시 비슷한 견해를 내놓았다. 그는 사업단이 개최한 행사에 관해서도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유지 사토 교수는 “일본에서도 대한민국의 독특한 모델인 국가임상시험사업단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사업단 조직처럼 DIA KOREA도 관·산·학 협력으로 균형 있는 행사가 됐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피력했다.
또한 “사업단에서 개최하는 행사 등은 국제교류의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세계적인 석학들을 한 자리에 모을 수 있는 역량이 높게 평가된다”며 말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