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9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현재보다 환산지수 2.21% 낮춰도 수가 적정"
건보공단·보사硏, 2014년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결과 공개
[ 2013년 10월 04일 20시 00분 ]

2014년 유형별 환산지수(수가)를 최대 2.21% 낮춰도 적정한 수가로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책임연구자 신현웅)은 최근 이 같은 내용 등을 포함한 '2014년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지난 1년간 의료기관 수익과 비용 변동률을 지수화해 환산지수를 산출하는 지수모형과 목표진료비와 실제진료비 간의 차이를 이용하는 SGR(Sustainable Growh Rate) 두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지수모형은 인건비 종류에 따라 환산지수 조정률이 전체 -0.2%에서 0.95%로 나타났다. 약국과 병원, 의원, 치과, 한방 순으로 조정률이 높게 나왔다.

 

요양기관 유형별 순위는 차이가 없었다. 여기서 마이너스는 그만큼 수가를 인하해도 적정하다는 뜻이다.

 

MEI(의료물가상승률) 계산 시 인력지수를 반영하지 않은 결과는 요양기관 전체를 기준으로 -0.16%에서 0.84%였다.

 

요양기관 유형별로는 인력지수를 반영하지 않은 결과와 비교했을 때 의원과 병원 순위만 바뀌게 된다. 이는 병원의 인력 충원이 상대적으로 많아 인력지수를 반영하지 않을 경우 불리한 결과가 도출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행위료수익 증가율(인력지수를 반영)을 기준으로 한 환산지수 조정률 산출 결과는 전체수익증가율 기준보다 더 낮아졌다. 전체 기준 -2.21%에서 -1.84%로 나타났다.

 

MEI 계산 시 인력지수를 반영하지 않으면 그 결과가 반영했을 때보다 환산지수 조정률이 더 낮았다. 종별로는 병원급 환산지수 조정률이 상대적으로 더 낮음을 볼 수 있다.

 

이는 병원 인력지수가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인력지수를 반영하지 않으면 불리한 결과가 도출된다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SGR모형은 2012년 실적 기준 환산지수 산출 결과, 전년보다 GDP(국내총생산) 증가율을 반영하면 인건비 종류에 따라 -2%에서 0.99%였다. 요양기관 유형별로는 의원과 약국, 치과, 한방, 병원 순으로 파악됐다.

 

과거 3개년 실적 가중평균 기준 환산지수는 전년 대비 GDP 증가율을 반영한 경우 인건비 종류에 따라 -0.88%에서 0.03%로 나타났다.


"인정 가능한 인상률 개념 정의 필요"


연구팀은 이번 결과와 별도로 환산지수 산정의 개선을 강조했다. 기존 모형들은 가격만을 통제할 뿐 진료량을 통제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진료비를 관리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는 것.

 

비교적 단순한 산출 구조로 보험자와 공급자 모두 예측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연구팀은 "중장기 개선모형은 기본적으로 인정 가능한 인상률과 요양기관별 차등 증감률을 산정하면 그 결과값을 바로 환산시수 계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정 가능한 인상률은 과거 환산지수 평균증가율과 유사한 개념으로 건보공단이 협상안으로서 참고할 수 있는 값이다.

 

요양기관별 차등 증감률은 유형 간 합을 0으로 하고 차등 폭을 과거 차등폭 정도로 반영한다면 건보공단의 협상안으로 참고할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은 "적정한 인정 가능한 인상률을 어떻게 결정한 것인지에 대해 개념적 정의가 필요하다"며 "요양기관 유형별 목표진료비 계산은 더 정교하고 학술적인 모형 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지금보다 환산지수 4% 인하해도 수가 적정"
공단 "내년도 수가 -2.32~-3.35% 적정"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