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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용 이식재에 관한 표준을 정하는 국제회의가 내년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제대 의용공학과 이성재 교수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서 '2014 서울 국제표준화 기구 국제총회'를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현재 국제표준화기구 외과용 이식재 기술위원회 소속 제4분과 골관절대체물 전문위원회의 제4 working group 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에 서울 유치가 확정된 ISO 외과용 이식재 기술위원회는 165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체내에 삽입되는 모든 종류의 인공대체물 시험방법, 규격, 장치, 용어에 대한 국제표준을 결정한다.
현재 산하 8개의 전문위원회는 골관절대체물, 심혈관용 이식재, 척추 및 골접합기기, 조직공학적 치료재, 인공유방등 다양한 이식재에 대한 국제규격기준을 다루고 이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제정하는 의결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성재 교수는 “이번 회의로 의료기기 산업의 국제 표준제정에 국내산업계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국내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제고 및 해외진출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교수는 “특히 중국의 의료기기 인허가 관련 정부기관 전문가 및 산업계 인사들이 수십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산 외과용 임플란트의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