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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제임스 로스먼, 랜디 셰크먼, 토마스 쥐트호프 교수. |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제임스 로스먼(63)과 랜디 셰크먼(65), 독일 출신의 토마스 쥐트호프(58) 등 3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세포 안에서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물질들의 이동 기전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웨덴 스톡홀름의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제임스 로스먼 예일대 교수와 랜디 셰크먼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독일 출신의 토마스 쥐트호프 스탠포드대 교수를 공동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로스먼 교수 등은 세포 내 자루모양 구조체인 소포(小胞·vesicle)를 통해 인슐린 등 물질이 적시에 정확한 곳으로 이동되는 원리를 밝혀냈다.
이 연구를 통해 당뇨병과 신경·면역 질환 등 물질 운송 과정의 장애로 나타나는 문제를 예방·치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며,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주어지는 상금은 800만 크로네(14억3000만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