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9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복약지도료 계속 증가하지만 국민 기대는 못미쳐
김희국 의원 분석, 2012년 3833억원 지출
[ 2013년 10월 13일 20시 00분 ]

지난해 복약지도료가 3800억원 소요됐지만 복약지도 수준은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약지도는 약사가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유용한 약물 복용을 할 수 있도록 의약품명과 더불어 사용 목적, 약효, 투약 방법, 시간 등을 설명해주는 것을 의미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약사에게 제공되는 건당 복약지도료는 2008년 620원을 시작으로 2012년 760원으로 약 23% 증가했다.

 

복약지도료 총 요양급여비용은 같은 기간 2747억에서 3833억으로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표]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올바른 복약지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실제 지난 2012년 한국환자단체엽합회의 설문조사에서 국민들 10명 중 6명은 복약지도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었다.

 

약사가 직접 복약지도를 한 경우는 단 2.2%에 불과하고, 약의 부작용 설명에 대해서는 설문에 참여한 422명의 환자 중 40%가량이 불만족을 나타냈다.

 

대부분의 환자는 약값에 복약지도료 명목으로 건당 760원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지역보건소와 지역약사회가 연계해 서면 등 복약지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그 간 ▲복약지도서 발간 ▲연수교육 강화 ▲복약지도 캠페인 등을 전개해 왔다.

 

2013년부터 서면복약지도 발급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홍보를 강화해 전국적으로 서면복약지도가 활성화돼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희국 의원은 대한약사회뿐 아니라 복지부의 관심과 노력 역시 당부했다.

 

그는 “관련기관에서 복지부에 표준화된 방법·내용·절차 등의 제도적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수차례 의견을 제시했지만, 복지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투약봉투 ▲서면복약지도 ▲스마트폰 앱을 통한 복약지도 등을 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지만 국민들의 만족도는 높지 않다”며 “복약지도 관련 약사 연수교육을 강화하고 복지부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정혜기자 mjh_nuit@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처방전 2매 발행보다 시급한 '조제내역서'
의사들 꼽은 건보재정 악화 1위 "약국 조제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