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내 제약사들의 지주사 전환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일동제약도 그 대열에 합류한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최근 열린 이사회를 통해 투자사업 부문(일동홀딩스주식회사)과 의약품사업 부문(일동제약)을 분리하는 기업분할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동은 이번 분할을 계기로 향후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의약품사업 부문의 경영 안전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투자사업 부문은 자회사 관리 및 신규사업에, 의약품사업 부문은 의약품 원료 및 식품 등의 제조와 판매 사업에 집중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 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 체제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각 사업 부문의 전문화를 통해 핵심사업에 대한 집중투자 및 구조조정을 용이하게 하고, 객관적인 성과평가로 책임경영이 강화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기업 및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14일 기업분할 계획을 승인한 일동제약은 내년 1월2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