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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두 번째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메디포스트가 업무 효율 향상 및 바이오벤처 간 시너지 효과를 내기위해 사옥을 이전한다.
메디포스트는 내년 6월 입주를 목표로 현재 위치한 서울 서초동 본사와 생명공학연구소 전부를 이전하기 위한 신축 건물을 IT-바이오 산업 새 중심지로 부상중인 판교 테크노밸리에 짓고 있다고 전했다.
이전하게 될 부지 면적은 약 1천30평 가량으로, 지금 임대 중인 본사보다 월등히 넓어 이전 후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제대혈 은행사업,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사업 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케 될 전망이다.
회사는 판교가 국내 바이오 산업이 모이는 새로운 바이오 집적단지인 만큼 업계 간 시너지를 낼 수 있을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최근 줄기세포 관절 치료제 카티스템과 현재 개발 임상단계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뉴로스템과 관련해 국내외서 긍정적으로 조명된데다 지난 14일에는 HSBC로부터 줄기세포 개발 업계서 투자가치가 가장 높은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해외증권사로부터 국내기업이 투자 추천주로 뽑힌 것은 메디포스트가 처음이다.
또 실질지표인 회사 매출액에 있어서도 지난 2012년 상반기 141억원에서 올해 146억원으로 성장한데다 영업손실이 작년대비 3억원 이상 줄어들어 실이익은 보다 높은 상황이다.[아래 표]
내년 여름 입주 예정인 판교는 바이오협회와 한국바이오벤처협회를 비롯해 제넥신, 크리스탈지노믹스, 바이오니아 등 25개 바이오벤처와 다수 제약사들이 위치해있어 메디포스트 역시 판교 바이오밸리 입성 이후 바이오업체들과의 정보공유, 업무협력 등을 통해 산업 동향을 빠르게 읽어내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모양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판교 테크노밸리로의 이전은 사세확장 의미보다는 현재 사옥 내에서 직원들과 연구원들의 업무 공간이 비좁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의미가 더 크다"며 "본사건물과 함께 생명공학연구소, 제대혈보관부지 등을 모두 판교로 이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오 업체들이 다수 모인만큼 바이오 업계의 빠른 정보공유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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