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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생물촉매 반응 기술을 이용한 칼시트리올 및 칼시페디올 제법에 대한 해외 특허를 연이어 취득했다.
일동제약은 이 같은 생산방법에 대해 지난 8월 미국에 이어, 10월17일 유럽에서도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술은 생물 촉진용 버퍼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칼시트리올 또는 칼시페디올 생산방법으로, 유기합성을 통한 기존 방법에 비해 생산효율과 경제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다.
칼시트리올은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시켜 주로 골다공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건선 치료제 등 피부 연고제로도 활용된다. 그밖에 항암 및 백혈병 치료 병용, 치주 질환 예방 등 다양한 효과가 입증돼 시장 확대 가능성이 매우 높은 약물로 평가받는다.
칼시페디올 역시 골다공증 치료제로 사용되며, 식품이나 사료에도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상업적인 가금류 사육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회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당 원료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세계 시장 진출은 물론 상당한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 기술을 일본과 중국 및 브라질에서도 특허 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후 해당 기술로 생산된 원료의 상용화되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