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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개인별 진료성과 평가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관심을 모은다
민주당 이목희 의원은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의료 질 평가를 확대해 의사별 평가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7월 시행된 청구실명제를 활용하면 의사별 평가가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이목희 의원은 미국의 예를 들며 의사 평가결과 공개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펜실베니아주의 경우 심장수술 관련 의사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수술종류와 건수, 사망률, 수술 후 입원기간 등의 자료를 통해 의사별 비교가 가능하다.
또 의료서비스 질과 직접 관련된 사망률 같은 핵심 정보는 병원 내 사망과 입원 후 30일 이내 사망으로 세분화해 상세히 제공하고 있다.
이목희 의원은 “현재 심평원이 추진중인 빅테이터에 의료인별 진료 정보를 연계한다면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자가 인터넷이나 광고를 통해 의사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 개인에 정확한 진료평가를 바탕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