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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비상경영체제를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6년만에 파업에 돌입했던 서울대병원이 파업 7일째인 오늘(29일) 첫 단체교섭을 진행한다.
이날 노사에 따르면 오후 4시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오병희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양측은 실무교섭이 아닌 단체교섭에 있어 처음으로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앞서 지난 28일 국회 교육체육문화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오병희 원장은 "노사 합의를 통해 조속히 파업을 마무리짓겠다"고 밝힌 바 있다.
노조 역시 "성실교섭을 통해 대화로 타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조는 단체교섭에 이어 오후 5시 30분 시계탑 주차장에서 '공공의료 사수를 위한 서울대병원 파업투쟁 승리! 공공운수노동자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