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4호 천연물신약 ‘신바로 캡슐’의 장기간 복용 시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확인한 임상시험 결과가 학회 심포지엄을 통해 공개됐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최근 실시한 관절염치료제 신바로 캡슐의 임상 4상 결과가 대한정형외과학회 및 대한재활의학회 심포지엄을 통해 발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임상 4상은 국내 관절염환자 760여명을 대상으로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실시됐다.
지난 2011년 출시한 신바로 캡슐은 관절염, 퇴행성 척추염, 디스크 등 골관절질환의 치료에 오랜 기간 사용되며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약제다. 구척, 방풍 등 6가지 천연물질이 주성분이다.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하철원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정형외과학회 심포지엄에서 ‘관절염 치료 시 위장관계 이상반응의 발생률을 다국적제약사 화학합성 신약의 과거 데이터와 비교한 신바로 캡슐 임상 4상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하철원 교수는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률 및 위장관계 부작용으로 인한 중도 탈락률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위장관계에 중대한 이상반응인 위장관 천공, 폐색, 출혈 연간발생률은 신바로 캡슐군의 경우 0%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관절의 통증, 뻣뻣함, 관절 기능 등을 평가하는 워막(WOMAC)과 한국형 슬관절 점수(KKS), 통증평가척도(VAS)의 개선으로 관절염 증상이 24주간 안정적으로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신바로 캡슐의 장기복용이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2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조강희 교수가 역시 신바로 캡슐 임상 4상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조강희 교수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입장에서 바라본 신바로 캡슐 처방 경험과 약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녹십자는 향후 서울, 대국, 부산 등 주요 대도시에서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의를 대상으로 신바로 캡슐 임상 4상 시험 결과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