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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고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공모한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에 최종 선정됐다.
이를 위해 5년간 국비 90억, 부산광역시 20억, 주관기관 75억 등 총 사업비 221억 7천만원이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투입된다.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는 정부가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지식기반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에 2개 기관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각각 한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주관연구책임자인 부산백병원 신재국 임상시험센터장은 "만성질환 환자에서 초기 임상시험과 함께 지역 주요 질병군의 글로벌 후기 임상시험 역량 강화 및 국제적 인지도의 지역 임상시험 클러스터 구축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도권에 집중된 임상시험산업 인프라를 전국적으로 확대, 임상시험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상훈 병원장 역시 “이번 비수도권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의 선정은 지역 의료 R&D 경쟁력 향상을 넘어 전국적인 의료 R&D 인프라 구축과 경쟁력 향상의 초석이 될 것이다. 또한 지역 의료 산업 견인은 물론, 지식기반산업인 임상시험산업의 성장으로 파생될 다양한 분야의 신규 인력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는 1997년 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2004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