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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한국생물안전협회와 공동으로 미생물·병원체 취급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국 생물안전에 관한 논의에 들어간다.
두 기관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전북 대명리조트에서 '제1회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를 열고 전문가 토론을 진행키로 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 생물안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주제 강연 등이 진행된다. 주제 강연은 △국내 실험실 생물안전의 과거와 현재 △생물안전과 연구윤리 △감염성 물질 사용과 운송 등이다.
특히 병원체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병원체 사용 실험의 위해성 평가와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관리 실무에 대한 논의 자리를 마련했다. 병원체 수입신고제도 신설과 국내 생물안전 환경 개선에 대한 토론도 벌일 예정이다. 유천권 질본 생물안전평가과장은 "병원체의 안전한 사용과 관리에 대한 인식 저변을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관련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질본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고위험병원체와 유전자변형생물체 분야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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