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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필수예방접종 지원 사업과 관련, 지자체에 지원비 지연 지급 방지를 요청하고 나섰다.
지난 2009년부터 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의 형태로 총 11종의 필수예방접종에 대한 민간 의료기관 위탁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와 각 지자체는 접종을 실시한 위탁 민간 의료기관에 접종비를 지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과 관련, 정부와 지자체의 접종비 분담으로 현재 서울, 경기, 세종 등 총 14개 지자체의 경우 접종자 본인부담금 없이 100% 접종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의협은 "필수예방접종을 위탁받아 실시하고 있는 일선 의료기관으로부터 지자체 부담 접종 지원비 부분(5천원 수준)이 제대로 지급되지 못하고 있다는 민원이 다수 제기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의협은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 지자체 분담금의 지연 지급 방지를 요청하는 공문을 최근 발송했다.
의협은 "필수예방접종 사업추진의 지속성을 담보하고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일차 의료기관 활성화 차원에서도 예방접종 위탁 일차 의료기관에 대한 지자체 부담 접종비 지급 지연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필수예방접종 비용이 지연 없이 제 때에 지급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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