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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이 지역여성을 위한 제54회 자궁암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무료검진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실시됐으며 총 900여 명의 여성들이 검진을 받았다. 이 행사는 길병원이 195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2만 명 이상의 여성이 혜택을 받았다.
병원 관계자는 “1958년 중구 용동에 산부인과를 문을 연 해부터 매년 지역 여성을 위한 자궁암 검진을 실시해왔다”며 “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시작한 일이 어느덧 50년을 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