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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헌혈센터 오픈 1周
전체 2900여명 헌혈자 중 40% 병원·학교 교직원·학생
[ 2013년 11월 11일 11시 11분 ]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중앙대병원 헌혈센터는 지난해 10월 31일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개소했다.

 

그동안 혈액원에 한정했던 헌혈 사업자를 대학병원으로 확대해 헌혈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함이다.

 

지난 1년간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에서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송재희 씨가 1호 헌혈자로 나선 이후 3893명이 헌혈을 했으며, 전체 헌혈자 중 40%가 병원 및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로 나타났다.

 

또한 기관 및 단체가 32%, 기타 개인 28%가 헌혈에 동참했으며 전체 헌혈자 성비는 남성 2499명(64%), 여성 1394명(36%)으로 집계됐다.

 

또한 중앙대병원은 헌혈센터를 운영하며 혈액, 검체 및 헌혈자의 뒤바뀜 방지를 위한 헌혈자 손목밴드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오류를 방지하고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5월 29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병원 헌혈센터 자체에서 헌혈된 혈액에 대한 전문의약품 허가를 받아 ‘중앙대병원’ 브랜드로 혈액 4종을 혈액을 필요로 하는 타 의료기관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확대 공급해 왔다.

 

차영주 헌혈센터장(진단검사의학과)은 “국내 최초로 대학병원 헌혈센터로 선정된 이후 1주년을 맞아 그동안 헌혈에 동참해주신 여러 헌혈자들을 비롯해 헌혈센터를 운영하는데 있어 음양으로 도움을 주신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차 센터장은 “앞으로도 중앙대학교 헌혈센터는 자발적 무상헌혈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며, 가장 안전한 혈액을 의료현장에 공급함으로써 우리나라 혈액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애란기자 aer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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