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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료원과 김천의료원이 보건복지부의 '2013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80점 이상인 A등급을 받았다. 반면 속초의료원과 제주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거창적십자병원은 60점 미만인 D등급을 받았다.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지방의료원법에 따라 전국 33개 지방의료원과 5개 적십자병원을 대상으로 매년 이뤄진다. 양질의 의료와 합리적 운영,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공공적 관리 등 4개 분야로 나눠 평가한다.
25일 복지부에 따르면 평가결과는 전체 평균 69.6점으로 2012년 대비 평균 점수가 2.1점 상승했다. 등급별로는 80점 이상인 A등급 2개소, 70점 이상 B등급 16개소, 60점 이상인 C등급 16개소, 60점 미만인 D등급 4개소였다.
A등급은 청주의료원과 김천의료원 2개소다. 청주의료원은 운용 효율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쟁입찰 시행률이 100% 증가했고, 내과와 외과 등에 우수한 인력을 충원했다. 전문의 1명당 의료수익을 10억원 이상 달성했다.
<등급별 평가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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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등급] 80점 이상 (2개소) |
[B등급] 70점 이상 (16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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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김천 |
서울, 부산, 이천, 수원, 포천, 파주, 충주, 공주, 홍성, 군산, 남원, 순천, 목포, 포항, 안동, 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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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등급] 60점 이상 (16개소) |
[D등급] 60점 미만 (4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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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인천, 안성, 의정부, 원주, 강릉, 영월, 삼척, 천안, 서산, 강진, 마산, 서귀포, 서울적십자, 상주적십자, 통영적십자, |
속초, 제주, 인천적십자, 거창적십자 |
김천의료원은 양질의 의료를 제공했다는 데 점수를 얻었다. 입원진료비와 재원일 수 적정성 점수가 상승했고, 외래 항생제 처방률이 대폭 줄었다.
B등급은 서울의료원과 부산의료원, 수원의료원, 파주의료원 등 16개소이다. C등급은 대구의료원과 인천의료원, 강릉의료원, 서울적십자 등 16개소로 집계됐다. D등급은 속초의료원과 제주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거창적십자병원 등 4개소이다.
복지부는 '2014년도 지역거점병원 공공성 강화 사업' 예산을 배분할 때 이번 평가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도 운영평가 시 운영개선계획 이행실적 평가와 기관장 평가제도를 도입하는 등 평가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경영관리가 우수하고 안정된 병원일수록 의료 질이 높거나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경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