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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설명회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더 알아보기 위해서는 가이드라인을 참조해 보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가이드라인이 어디에 있는지 찾기가 쉽지 않았다.”
최근 자주 열리고 있는 민원설명회 직후 의료기기업계 관계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 같은 발언을 주고 받았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사진]는 각종 정보가 열람돼있다. 식품, 의약, 의료기기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다 보니 제한된 공간(초기화면)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는 것이다.
기자가 직접 홈페이지를 들어가 봐도 가이드라인을 한 번에 찾을 수 없었다. 각종 배너에 들어가 본 결과 ‘법령·자료’에 지침 및 가이드라인, 해설 항목이 있었다.
한 업체 관계자는 “바쁜 업무 중에 매번 헤맬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아예 의료기기 민원창구에 따로 보기 좋은 곳에 가이드라인만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식약처 관계자는 “최근 민원설명회 개최, 가이드라인 발간 등을 통해 업계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한된 시간과 공간에 열리는 민원설명회만으로는 업계의 궁금증을 모두 해소할 수는 없다”며 “업계 관계자들이 ‘법령·자료’에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가이드라인을 잘 참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