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1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품(약) 없는 베링거 이색 홍보
항암제 ‘아파티닙’ 허가 앞두고 폐암학회 참석
[ 2013년 12월 01일 20시 00분 ]

 

베링거인겔하임이 최근 개최된 대한폐암학회 학술대회에 제품에 대해 특별한 홍보 없이 부스만 설치,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사진]

 

화이자, 로슈, 릴리 등 다른 제약사들이 부스를 통해 자사의 항암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제품과 관련된 어떠한 정보도 찾아볼 수 없었다. 다만 현재 개발 중이거나 출시를 앞둔 항암제들의 간략한 소개서만 존재했고, 텔레비전을 통한 영상만 재생될 뿐이었다.

 

학회에 참여한 의료진도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다른 제약사들은 열심히 제품을 홍보하고 있는데 베링거인겔하임은 아무 홍보도 없이 부스만 설치해 관심이 갔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이내 “아마도 조만간 국내 허가 및 출시를 앞둔 ‘아파티닙’을 염두 해둔 것이 아닌가 싶다”고 귀띔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표적 항암제 ‘아파티닙’은 최근 유럽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으며 세계폐암학회에서는 EGFR 변이 양성 폐암에 대한 효능을 입증하는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발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신청, 내년 초 승인이 예상된다.

 

베링거 관계자는 “현행 약사법상 허가 전 의약품은 제품 홍보가 금지돼 있어 회사 파이프라인만 설명하고 있다”면서 “‘아파티닙’ 승인 후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른 치료제에 있어서는 베링거 약물의 인지도가 있는 편이지만 항암제 분야는 2010년에 처음 시작한 만큼, 인식이 낮은 편이다. 주로 아파티닙의 허가시기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고, 베링거 항암제 사업 자체에 대한 문의를 하는 의료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구를 이용해 뇌의 모양을 형상화한 것을 부스 콘셉트로 잡았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모습을 표현하는 테마로 꾸몄으며 이는 ‘Think-Investigate-Work’ 과정을 상징하는 본사 항암제 사업부의 콘셉트로, 국내 학회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슬기기자 ls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트라젠타 베링거, 당뇨치료제 새 동력 탑재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