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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을 맞아 보건당국이 오는 2014년 2월까지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2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에 따르면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전국 지정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약 440개소의 응급의료기관으로부터 저체온증 및 동상 환자 응급진료 사례를 보고토록했다.
올 겨울은 기온 변동 폭이 크고, 지형적인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한파에 취약한 심혈관질환자과 고혈압환자, 독거노인 등은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질본은 "겨울철 한파 등으로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 저체온증과 동상 등 건강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며 "따뜻하게 옷 입기, 수분섭취, 실내 습도유지 등과 같은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본은 "겨울철 갑작스러운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호흡기질환 환자는 마스크나 머플러로 감싸주고, 오한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