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기는 투쟁 해달라" 호소하자 "마지막까지 갈 것"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 요구에 송형곤 의협 대변인 의지 피력
[ 2013년 12월 02일 20시 00분 ]

최근 원격의료, 아청법 등 의료계에 이슈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서울시의사회가 대한의사협회에 “이기는 투쟁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마지막까지 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서울시특별시의사회 임수흠 회장과 대한의사협회 송형곤 대변인은 2일 서울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이 개최한 제12회 한미참의료인상에서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서울시의사회 임수흠 회장[사진 左]은 "우리 의료계는 갈수록 절망의 터널로 들어서고 있다"면서 "선배 의료인들의 유산을 계승·발전시켜야 하는 이 때에 오히려 큰 시련을 맞이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그는 "정부의 원격진료 시도는 우리를 무시하는 처사이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은 우리에게만 엄격한 제도다. 비통함을 금할 길 없는 작금의 상황"이라고 피력했다.

 

임 회장은 "절망이 가득한 이 시대에 더 이상 인내하기 어려운 지경에 도달했다. 우리가 함께 극복해 나가자. 누가 해주지 않는다"면서 "우리 모두가 같은 곳을 향해 힘을 모을 때 위대한 힘을 발휘할 것이다. 의협은 이길 수 있는 투쟁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송형곤 대변인[사진 右]은 "마지막까지 가겠다"는 말로 의지를 내비쳤다.

 

송형곤 대변인은 "원격의료, 영리병원 등이 의료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가 정책을 결정 할 때는 당사자와 협의를 해야 하지만 일방적으로 몰아 부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송 대변인은 "의협의 투쟁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투쟁이라고 함은 한 번 시작하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책임을 회피할 생각은 없다. 반드시 현실을 바꿀 수 있는 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노환규 회장과 함께 마지막까지 가겠다. 여러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달라. 원격의료와 관련, 앞으로 더 힘든 일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지불 체계, 저수가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슬기기자 ls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醫 "정부, 원격의료 강행시 대재앙"
입법예고 한달 원격의료…비장함 감도는 의료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