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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낙보청기가 혁신적인 기술이 접목된 신제품을 내세워 ‘제대로 된 보청기’에 대한 차별화를 선언했다.
특히 프리미엄급 제품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잘못된 상식에 대해 안타까움을 피력하고, 이 부분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12일 포낙보청기는 프레스센터에서 ‘포낙 퀘스트(Quest) 론칭’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퀘스트는 포낙보청기의 새로운 보청기 칩셋 플랫폼이다.
신동일 대표는 포낙보청기가 걸어온 발자취를 크게 5가지로 소개했다. ▲국내 최초 3D 스캐닝 & 프린팅 제작 ▲보청기 안심보장서비스 ‘포낙케어’ 출시 ▲이러닝 시스템 도입 ▲구글 앱스를 통한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 구축 ▲홈쇼핑 방송 론칭이 바로 그것이다.
그는 “보청기는 단지 듣기 위해 착용하는 것이 아닌 ‘잘 듣기 위해’ 착용하는 것”이라며 “모든 보청기가 어떤 상황에서도 잘 들을 수 있게 해준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러나 포낙보청기는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번에 론칭한 퀘스트는 포낙보청기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양이통신기술(Binaural VoiceStream Technology)'이 적용됐다.
제품은 귀걸이형(나이다 Q), 오픈형(오데오 Q), 귓속형 (비르토 Q)[사진] 3종류다.
2010년 미국 ‘더 히어링 저널’에 게재된 보청기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보청기 착용자들은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소음상황 중 안정적으로 청취할 수 있는 상황 및 환경의 수가 많을수록 보청기에 대한 만족도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낙보청기는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개선했다. 양이통신기술은 보청기에 달린 4개의 방향성 마이크가 동일한 주파수로 서로 통신을 하면서 스트리밍하게 된다. 데이터 신호뿐만 아니라 오디오 신호까지 스트리밍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다양한 소음상황에서도 편안한 청취가 가능하다.
신동일 대표는 “양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스피치 인 윈드’와 ‘오토 스테레오줌’이라는 포낙보청기만의 고유 기능이 삽입됐다”고 소개했다.
보청기를 착용하면 작은 바람에도 대화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스피치 인 윈드’ 기능은 바람 소리가 심한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음 이해도까지 향상시켜주는 기능이다.
또한 ‘오토 스테레오줌’은 4개의 방향성 마이크가 형성하는 양이 네트워크를 통해 주변의 소음환경을 감지해 마이크의 초점을 화자를 향해 자동으로 맞춰준다.
“가격과 채널만 표방하는 마케팅 근절돼야”
이날 포낙보청기는 현 국내 보청기 시장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미국이나 유럽과는 달리 국내에서는 보청기에 대한 이해도나 정보가 워낙 부족하다 보니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다.
신동일 대표는 “일부 업체에서 성능과 품질, 기술력 등의 차이에 대한 부분은 배제한 채 ‘보청기는 다 똑같다’는 메시지로 보청기의 가격과 채널만이 전부인 것 마냥 마케팅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피력했다.
이어 “자동차가 성능과 품질, 편의기능, 브랜드 가치 등에 따라 가격과 만족도, 신뢰도에서 차이가 나듯이 보청기도 성능과 기능, 사후관리 서비스의 전문성 등에 따라 가격과 만족도에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내 보청기 시장에서 보청기에 대한 정보가 제한적이고, 이해도가 낮기 때문에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는 브랜드와 제품 등급 차이가 무시되는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신동일 대표는 “이 같은 국내 보청기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청기에 대한 대중들의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좋은 보청기를 구분할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중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