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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이스라엘 제네릭 제약사 테바가 한독과의 조인트벤처를 통해 정식 출범을 발표한 가운데, 한국산도스가 영업사원 충원을 통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제네릭 제약사 2위인 산도스는 지난 10월경 로컬(의원) 담당 영업사원 4명을 충원, 현장에 투입했다.
한국산도스 영업인력은 그 동안 종합병원만을 담당해왔다. 의원의 경우에는 환인제약, 일동제약 등 국내 제약사들과의 전략적 협약을 통한 영업활동이 이뤄졌다.
그러나 국내사와의 유통·판매 계약을 통한 협약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부 인력을 충원해 병·의원 영업을 강화함에 따라 글로벌 제네릭 제약사 1위 테바를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제기됐다.
더욱이 한국산도스의 경우 2006년 설립 이후 7년 만에 의원 담당 영업사원을 채용한터라 이 같은 행보는 글로벌 1위 제네릭社 테바의 국내 진출에 긴장한 상황으로 보여진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산도스 영업사원들은 그간 종합병원만 담당해왔지만 최근 인력을 충원, 국내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십은 유지하면서 의원급까지 영업 활동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산도스는 최근 MSD의 파킨슨병 치료제 '시네메트'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힌바 있다.
이미 파킨슨병 약물 '레보다'와 '프라미펙솔'을 보유한 산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