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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의 에이즈 치료제 '바라셉트'(성분명 메실산넬피나비어)를 화이자 고지혈증 약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와 병용 처방할 때 주의가 요구된다.
넬피나비어 함유제제인 '바라셉트'를 아토르바스타틴 성분과 병용 투여하면 혈중 농도를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바라셉트는 리피토뿐만 아니라 제네릭 약물들과의 처방에서도 역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이 같은 사실을 공지하며 "병용 투여 시 아토르바스타틴의 투여량을 신중히 결정하고, 최소 필요 용량으로 사용하되 1일 40mg을 초과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이는 美 FDA의 안전성 정보 결과에 따른 것으로 '넬피나비어' 성분을 함유한 제제는 동아ST 비라셉트필름정 25mg이 국내서 유일하다.
식약처는 "FDA 검토 결과에 의해 허가사항 변경안을 마련했다"면서 "이에 대한 추가 의견이 있을 시 근거자료를 내년 1월 3일까지 의약품안전정보평가 T/F팀에 제출하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