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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올 한해를 결산하며 자체적으로 선정한 ‘병원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달 3일부터 11일 병원 임직원들의 설문조사를 거쳐 뽑힌 ‘2013년 톱10 뉴스’ 중 으뜸은 ‘JCI 재인증’이 차지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올해 국립대병원 최초로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재인증을 받았다. 1290여개 항목의 글로벌 기준 심사를 무난하게 통과해 수준 높은 환자관리 및 진료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2위부터 4위는 정부기관이 선정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고객만족도 5년 연속 최우수’ 기획재정부 발표 ▲해외환자 유치사업 4년 연속 선정 및 병원 글로벌 진출 착수 ▲외국인 환자 유치증가율 전국 1위가 바로 그것이다.
이 밖에 국내 병원 중 유일하게 병원 내 대규모 치유의 숲을 보유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한 것은 5위로 랭크됐다.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세계적 명성을 가진 독일 프라운호퍼 IZI와 공동연구소를 운영하게 된 점은 6위에, 내년 개원 10주년을 앞두고 임원진 워크숍을 통해 장기 미래전략을 구축한 사안은 각각 7위에 올랐다.
화순전남대병원 관계자는 “탄탄한 의료경쟁력이 뛰어난 실적으로 입증됐다”며 “대장암 복강경수술 3500건 돌파, ‘암 평생관리클리닉’ 개설,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조직과 기능을 대폭 강화한 ‘의생명연구원’ 출범 등도 10대 뉴스에 포함됐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화순전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유방암 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대장암 분야 100점 만점 등 두 분야 모두 최고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
화순전남대병원 관계자는 “병상 당 암수술 전국 1위 병원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역량을 발휘하는 등 올해 다양한 수확을 거뒀다”며 “모든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지역적 한계를 넘어 세계 일류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정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