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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이 웹을 기반으로 모든 전산 체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은 첨단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일명 드림)을 개발, 2014년부터 본격 가동한다.
드림으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OCS(처방전달시스템)와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 CRM(고객관리시스템), CDSS(진료의사결정지원시스템), CP(임상진료지침), DW(데이터웨어하우스), CDIS(의료장비인터페이스 시스템), HIS(병원정보시스템) 등을 구현한다.
병원은 2012년 2월 현대오토에버(주)를 구축사업자로 선정하고, 2년간 약 150억원을 투입했다.
병원 측은 드림을 구축함에 따라 진료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터 임상연구 활용성을 높이는 등 진료와 연구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MR 도입으로 의료진의 진료 결정이 신속해지고, 의료정보 통합에 따른 진료예약 관리 및 상담과 문의관리, 사후 검진관리 등이 가능해졌다.
개별 시스템에 별도로 로그인해야 했던 번거로움도 사라졌다. 이로 인해 효율적인 의료정보시스템 관리를 기대하게 됐다.
김상범 동아대병원장은 "드림을 구축하게 돼 21세기형 최첨단 디지털병원의 위상을 확립하게 됐다"며 "동남권역 최상의 디지털 허브 병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포괄적인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