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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환자의 장기에 자신의 이름 약자를 새겨 넣은 엽기 의사가 적발돼 충격을 주고있다.
잉글랜드 버밍엄 퀸엘리자베스 병원 소속 의사 사이먼 브램홀은 환자 장기에 글자를 새긴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혐의는 과거 개복 수술을 받은 환자의 간에서 인위적으로 화기에 그을린 상처가 발견되면서 밝혀졌다.
정밀기기를 이용한 병원 검사 결과, 문제가 된 상처는 사이먼 브램홀의 이니셜인 'SB'인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경찰은 사건 의사가 가스용접기를 이용해 자신의 이름 약자를 새긴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병원은 경찰 수사 및 자체 조사 종결시 까지 사이먼의 진료행위를 모두 정지 처분한 상태다.
현지 경찰은 "혐의가 확정될 경우 사이먼은 의사자격을 박탈 당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