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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오는 4월 새 암병원을 개원한다. 이때 전 세계 암전문가들이 한국으로 집결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오는 5월 1일~3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MD앤더슨 암센터 및 대한암학회·연세암센터와 공동으로 'Global Academic Programs Annual Conference(GAP2014)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GAP 국제 컨퍼런스는 세브란스병원이 새 암병원 개원에 맞춰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GAP 국제 컨퍼런스는 MD앤더슨 암센터 휴스턴 본원과 5개 산하병원이 전 세계에 27개국 35개 자매병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공동연구와 교육, 국제 공동임상연구 수행,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암전문 간호사 교육과 훈련 등을 논의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GAP 국제 컨퍼런스에서 세브란스병원은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로봇수술에 대한 비디오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GAP 프로그램은 맞춤치료, 종양등록, 완화의료와 통합치료, 암 예방 백신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기조강연과, 170여 개 구연발표, 75개 포스터 발표 및 워크숍으로 진행되며, 간호 프로그램에서는 유방암 환자 관리가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Plenary Session에서는 조기 검진 및 발견, 암질환 영상, 암표적자 및 개인맞춤 치료, 위장관계 암질환의 완치율을 높이기 위한 다학제접근, 종양 면역치료를 주제로 진행되며, Psarallel Session에서는 유전체와 유전자, 임상연구, 예방, 방사선치료, 완치 등과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부인암, 갑상선암, 소아암 등 13개의 암 질환이 논의된다.
Morning Session에서는 ▲통증 치료와 완화의료 ▲감염 ▲뼈 전이 ▲조직은행 ▲암환자 등록 ▲뇌 전이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Special symposium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세브란스병원의 로봇수술 및 내시경이 소개된다.
이 철 의료원장은 "대한민국 암 치료의 발상지인 세브란스병원이 새 암병원을 개원하고 GAP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함으로써 세계 암 치료 역사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GAP 컨퍼런스 개최 기간 동안 27개국 35개 병원 암 전문가들을 새암병원으로 초대해 투어 시간을 갖고 암병원의 시설 및 현황을 소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