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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낙보청기는 전 세계 보청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소노바 그룹의 브랜드다. 보청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한국 시장에서는 좀처럼 위상에 걸맞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포낙보청기는 첨단 기술력이 접목된 우수한 제품을 기반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부정적 인식 개선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포낙보청기 관계자는 “외국에 비해 한국은 보청기 착용을 꺼리고 본인의 청력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그러나 난청을 그대로 방치하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고 지적했다.
최근 포낙보청기는 난청이 유발할 수 있는 각종 질환을 정리한 자료를 발표했다. 그 결과 유소년 계층은 주의력 결핍 과잉행장동장애를, 중장년 계층은 우울증을 겪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포낙보청기 관계자는 “평소 느끼지 못하는 ‘듣는 즐거움’은 삶의 질 향상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본인이 조금이라도 상대방과의 대화에 있어 불편함을 느끼거나, 자녀가 이상 행동을 보인다면 난청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 보청기들은 기술의 한계로 인해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을 수 있었지만 최신 보청기는 디자인을 개선하고, 초소형으로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보청기 착용을 꺼릴 필요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즉, 시력이 나쁜 사람이 안경을 쓰듯이 보청기 착용 역시 자연스럽게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을 알리기 위해 포낙보청기는 다양한 단체들과 제휴 협약을 맺었다. 또한 정기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대중들의 인식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상조회사와 보청기 업체의 제휴협약이 다소 의외일 수 있지만, 주요 보청기 착용 연령대가 50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 배경이 이해가 될 것”이라며 “단기간 내 인식 개선이 이뤄질 수는 없다. 앞으로도 MOU 범위를 확대해 보청기 착용의 중요성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의료진, 난청인, 일반인 등을 모두 아우르는 대규모 세미나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회사 내부적으로 차분하게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낙보청기 관계자는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영향력을 바탕으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올바른 보청기 착용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의료진 뿐만 아니라 대중들과 함께 호흡해 나가는 업체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