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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예방치과 전문의가 탄생했다.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행 시행 7년 만에 나타난 결과다.
29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제7회 전문의 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총 271명의 치과의사전문의가 배출됐다.
1차 시험에서는 총 282명이 응시해 273명(96.8%)이 합격했다. 불합격자 9명은 모두 구강악안면외과 응시자다. 구강악안면외과 응시자 69명 중 13%가 탈락했다.
1차 시험 응시자는 올해 수료자 270명과 지난해 불합격을 받고, 재시험에 나선 12명을 포함한 총 282명이었다.
2차 시험에는 총 277명이 응시했다. 이 중 271명(97.8%)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시험에 탈락한 6명은 치과보철과에서 나왔다. 치과보철과 48명 중 12.5%가 탈락한 것이다.
과별 최종 합격현황을 보면 ▲구강악안면외과 60명 ▲치과보철과 42명 ▲치과교정과 44명 ▲소아치과 28명 ▲치주과 40명 ▲치과보존과 42명 ▲구강내과 11명 ▲구강악안면방사선과 2명 ▲구강병리과 1명 ▲예방치과 1명[표 참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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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목 |
1 차 |
2 차 |
비고
(탈락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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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자 |
합격자 |
% |
응시자 |
합격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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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
안면외과 |
69 |
60 |
87.0 |
60 |
60 |
100 |
1차-9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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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철과 |
44 |
44 |
100 |
48 |
42 |
87.5 |
2차-6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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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교정과 |
44 |
44 |
100 |
44 |
44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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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치과 |
28 |
28 |
100 |
28 |
28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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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 |
40 |
40 |
100 |
40 |
40 |
100 |
|
|
치과보존과 |
42 |
42 |
100 |
42 |
42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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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 |
11 |
11 |
100 |
11 |
11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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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
안면방사선과 |
2 |
2 |
100 |
2 |
2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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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병리과 |
1 |
1 |
100 |
1 |
1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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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치과 |
1 |
1 |
100 |
1 |
1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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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 계 |
282 |
273 |
96.8 |
277 |
271 |
9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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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예방치과 전문의가 처음으로 배출돼 전문과목 10개 과가 모두 전문의를 갖게 됐다.
치협 학술이사를 맡고 있는 김철환 시험위원장은 “지난해부터는 문제 출제에 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해 난이도와 변별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통계화 할 수 있게 됐다”며 “최종 통계자료를 분과학회에 전달해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첫 전문의를 배출한 이래 올해 합격자까지 누적 치과전문의 수는 총 1842명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