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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 파킨슨병 치료제 ‘미라펙스(성분명 프라미펙솔)’의 첫 서방정 제네릭이 이르면 올 상반기 국내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1월 현대약품 미라프서방정 0.75mg을 허가한데 이어 오늘(28일) 0.375mg과 1.5mg을 추가로 승인했다.
이 성분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미라펙스’로, 베링거는 지난 2004년 ‘미라펙스정’을 허가받은 데 이어 2010년 제형을 업그레이드한 서방정 형태로 국내 허가를 획득한바 있다.
현재 ‘미라펙스정’ 제네릭을 보유한 제약사들은 한독, 노바티스(산도스), 명인제약, 영진약품이다. 서방정 제네릭은 현대약품이 최초로 개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현대약품 측에 따르면 ‘미라프서방정’은 제네릭 최초의 서방정으로 비맥각 도파민 효능제다. 도파민 수용체에 결합해 선조체와 측질의 도파민 활동성을 증가시켜 운동이상증 등의 파킨슨 증상을 개선시킨다.
미라펙스서방정의 용도 특허는 2018년까지 남아있지만 현대약품은 원개발사의 특허를 피해 출시가 가능케 됐다.
회사 관계자는 “전체 용량을 한꺼번에 출시하게 될 것”이라면서 “올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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