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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센터(센터장 박찬기 교수)가 인공수정체 삽입술 연 4천례를 달성했다.
29일 안센터는 “2013년 한 해 동안 인공수정체 삽입술 4114례를 기록했다”며 “국내 백내장 수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대강당에서는 서울성모 승기배 병원장, 김재호 명예교수, 주천기 의과대학장, 김만수 안은행장, 박찬기 센터장 등 100여 명의 교직원들이 모여 자축 기념식을 개최했다.
승기배 병원장은 “안센터는 세계와 겨룰 수 있는 국내 유일무이의 센터”라며 “해마다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가는 명실상부 서울성모병원의 대표 진료과”라고 말했다.
실제로 서울성모병원 안센터는 지난 1978년 국내 대학부속병원 최초로 인공수정체 삽입을 시작한 이래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1984년 국내 최초 인공수정체 개발, 1989년 미국과 공동 연구로 인공수정체 설계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또한 1991년 국내 최초로 인공수정체 삽입 누적 1만례를, 2012년에는 6만례를 달성하는 등 국내 인공수정체 삽입의 연구와 진료를 이끌고 있다.
박찬기 센터장은 “국내에서 시행하는 전체 각막이식수술 중 20%(年 171건 이상)를 담당하고 있다”며 ““백내장 수술에 대해 포괄수가제가 적용된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4천례를 돌파한 것은 센터의 견고한 팀워크로 이뤄낸 결과”라고 자부심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