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1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산대병원 "금년부터 직원복지 축소"
방만경영 정상화 이행 계획 제출…"1인당 복리후생비 4.3% 줄여"
[ 2014년 02월 03일 20시 00분 ]

부산대병원 등 과도한 직원 복지로 문제가 됐던 공공기관들이 복리후생을 줄이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정부가 방만경영·부채관리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한 38개 공공기관이 최근 방만경영 정상화 이행 계획을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복리후생비 규모를 작년보다 약1600억원(22.9%) 감축하겠다는 계획이며 이에 따라 1인당 복리후생비는 지난 해 대비 144만원 가량 준다.

 

방만경영관리기관 20곳 중 하나인 부산대학교병원 역시 복지후생비를 줄이는 등 개선 계획안을 내놓았다.

 

구체적으로 현행 퇴직자 등에게 주어지는 진료비 감면 혜택과 유가족 특별채용 제도를 폐지시키기로 했다.

 

예산으로 지원된 경조사비 역시 공무원 수준으로 조정하며, 경영·인사 분야에서는 쟁의기간 중 상급단체 간부 등 불명확한 출입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조합사무실 출입만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부산대병원은 1인당 복리후생비가 현행 762만원에서 730만원 수준(증감율 –4.3%)으로 낮아지며 그 시기는 올 3분기로 잡았다.

 

지난 해 말 정부는 국민의 눈높이·상식에 어긋난 복리 후생 등으로 방만경영이 두드러진 20개 기관을 중점관리 대상기관으로 지정했다.

 

만년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대학병원의 경우 자체 규정에 따라 진료비를 과하게 감면해 주고 있는 등 소속 직원에 대한 복리후생 문제가 매번 문제가 된 가운데 부산대병원은 이 중에서도 1인당 복리후생비가 높아 중점관리 대상기관이 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이번에 제출된 개선 계획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충실하다고 판단되면 정상화협의회 심의 후 계획을 확정 및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또 방만경영의 경우 노조 합의 등 개선을 조기 완료하는 기관은 중간평가를 앞당겨 실시하겠다는 복안이다.

 

기재부는 “확정된 계획을 공공기관이 적극 실천하도록 하고, 정부는 이행 상황에 대해 금년 3분기 말 중간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각 기관이 제출해 확정된 계획대비 이행성적을 엄정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기관장 문책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국립대병원 과도한 진료비 감면 제동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