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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보건복지부 등이 참여하는 범부처 차원의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책이 마련된다.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이 협업해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한 연구개발 추진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계획은 AI 발생원인 분석, 확산 방지 등을 위한 원천·실용기술 확보를 목표로 진행한다.
관계부처 인력과 재원, 기술 역량을 활용해 현장 적용성이 높고 단기에 해결 가능한 기술 분야를 발굴해 지원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이 중 농식품부는 오는 2017년까지 AI 발생 원인분석, 확산 방지 등 기술개발에 총 167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는 40억원을 AI 신속 진단법, 살처분 기술개발 등에 우선 투입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올해 계속과제로 인간-동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시체계 개발,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전략수립 기반 연구, 다중진단 현장용 인플루엔자 진단키트 개발 등에 38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환경부는 농식품부와의 협력과제를 포함해 올해 계속과제로 △야생조류 유래 AI 병원체의 분자생물학적 특성 연구 △야생조류 AI 감염실태 및 역학적 변이기전 연구를 진행한다.
이어 △주요 질병 감수성 야생조류 이동특성 연구 △주요 질병 감수성 야생조류 생태 특성 연구에 12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복지부와 미래부 등 4개 부처가 참여한 감염병 다부처 공동기획을 통해 주요 감염병 발생정보를 공유하고, 위험요인을 조기에 감시하는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