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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대표이사 황해령)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 설립 이후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작년 매출액은 522억원으로 전년(461억원) 대비 13.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3500만원)보다 3245% 상승한 11억8000만원, 당기순익의 경우 지난해(4090만원) 대비 38.5% 오른 5600만원을 기록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지난 4분기 51% 지분을 인수한 미국 기업 바이오비전의 4분기 당기순손실이 반영된 결과다.
루트로닉은 지난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유럽 CE로부터 황반치료 스마트 레이저 'AM10'에 대한 당뇨병성 황반부종 적응증 획득 ▲최소침습수술 시장 진출을 위한 미국 초소형 내시경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비전(BioVision) 지분 51% 인수 ▲피부치료 의료기기 제품인 인피니(INFINI)와 클라리티(CLARITY)의 FDA 승인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 인증 획득 ▲산업포장 수상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 선정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황해령 대표는 "그 동안 신성장동력을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 투자를 해왔다”며 “지난해 역시 투자 기조를 유지했다. 그 성과는 올해부터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어 “작년까지 회사 매출 중 피부성형치료 분야가 대부분이었다면 올해는 신경외과 분야에서 새로운 매출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회사는 3월1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국내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KIMES)를 통해 신제품 일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