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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헬스케어는 저용량 호르몬 자궁내 삽입 시스템 제이디스(성분명 레보노르게스트렐)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제이디스는 기존의 호르몬 피임법과 자궁내장치의 장점을 혼합한 T자 모양의 자궁내 삽입 시스템으로, 최대 3년 동안 높은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제이디스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18세~35세 여성 2885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 연구 결과에 의하면 최대 3년간 사용 시 누적 피임 실패율(임신율)이 0.9%로 나타나 피임효과가 매우 우수함이 입증됐다.
바이엘에 따르면 제이디스는 기존의 호르몬 자궁내 삽입 시스템인 미레나에 비해 호르몬 함량이 약 3.8배 낮아 호르몬의 전신 노출을 줄였다.
또한 미레나 대비 0.6mm 더 얇아 환자가 느끼는 통증도 비교적 적으며 시술을 받은 여성의 65%는 제이디스 삽입 시 경미한 통증만을 느끼거나 전혀 통증을 느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바이엘 헬스케어 문희석 여성건강사업부 총괄은 “제이디스는 3년 이내의 터울 조절을 원하는 기혼 여성과 장기 피임을 원하는 미혼 여성의 니즈(Needs)를 함께 고려해 개발됐다”며 “우수한 장기 피임법을 찾는 한국 여성들 누구나 의학적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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