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1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바이엘, '출산 후 여성' 타깃 피임제 허가
'미레나'와 동일성분 '제이디스' 내년 출시…효능 업그레이드
[ 2013년 09월 24일 20시 00분 ]

바이엘헬스케어가 출산 여성을 타깃으로 한 피임제(자궁 내 장치)를 허가받고, 내년 상반기 시장에 진입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바이엘의 피임용 의약품 제이디스(성분명 레보노르게스트렐)를 승인했다.

 

제이디스는 지난 2008년 국내 첫 등장한 ‘미레나’와 같은 성분으로, 레보노게스트렐 분비 자궁 내 장치다. 호르몬을 배출하는 장치인 만큼 의약품에 속한다.

 

‘미레나’는 흔히 ‘루프’라고 알려진 장치들과는 기전 자체가 다른 피임제다.

 

‘루프’는 플라스틱 몸체에 구리가 추가돼 자궁 내막에 부식, 염증 등 국소적인 이물 반응을 유발해 피임 효과를 나타내는데 반해 미레나는 레보노게스트렐 일정량을 매일 분비, 임신을 막는다.

 

현재는 생리양이 증가하는 등의 부작용을 지닌 루프보다는 미레나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렇다면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둔 바이엘의 제이디스는 미레나와 어떤 차이를 보일까.

 

먼저, 제이디스는 미레나에 비해 T-body 사이즈가 더 작아졌고, 삽입관도 얇아졌다. 적응증에 있어서도 차이를 나타낸다. [자료 下]

 

 

무엇보다 미레나는 피임, 월경과다증, 월경곤란증, 에스트로겐 대체요법 시 프로게스틴의 국소 적용이라는 적응증을 갖고 있지만, 제이디스는 피임만을 적응증으로 하고 있다.

 

장치 삽입 후 유지기간에서도 차이를 보이는바, 제이디스는 3년, 미레나는 5년으로 타깃 여성을 달리했다.

 

바이엘 관계자는 “제이디스는 출산 직후 여성의 임신 터울 조절을 위한 피임제로, 미레나는 월경과다와 이를 동반한 질환의 치료제로 포지셔닝을 할 계획”이라며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이 약물은 자궁강에 삽입되며, 삽입 후 3년 동안 유효하다. 생체 내에서는 24일 후부터 약 14μg/일(24시간)씩 방출되며, 60일 이후 약 10μg/일으로 감소됐다가 점차적으로 감소, 3년 후에는 5μg/씩 내보낸다.

이슬기기자 ls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미레나, 월경과다 치료 수술만큼 효과적"
호르몬 자궁내시스템 피임법 '효과적·경제적'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