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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은 14일 부산광역치매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부산지역 치매를 관리하는 통합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부산지역 치매 치료, 돌봄기관에 대한 서비스 기술 지원과 종사 인력 교육・훈련 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치매 예방과 교육, 치매 조기 검진, 치매 관리, 등록 사업, 치료와 뇌기능 증진을 위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병원은 지난해 7월 부산광역시 광역치매센터로 선정돼 10억원의 설치비를 포함해 매년 6억원씩 3년간 18억원을 지원받는다.
김상범 동아대병원장은 "부산광역치매센터가 기존 부산울산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부산광역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부산지역의 노인건강 문제 해결과 질병 치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전체 600여 제곱미터 중 230여 제곱미터를 교육장소 등 사무실로 사용하며, 병원 신경과 박경원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간호사·사회복지사·작업치료사 등 10여 명의 교직원이 업무를 지원한다.
박경원 센터장은 "부산지역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질환을 앓고 있으며, 광역치매센터 역할이 막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치매 예방·교육·치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운영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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