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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문제가 휴진 정국의 주요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전국 국립대병원장들이 오늘(19일) 오후 서울대병원에서 회동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회동 성격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전공의들 휴진 참여 결의로 이어진 수련환경 문제 등이 다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7일 2차 의정협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전공의 수련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양측이 수련환경 개선에 협의한 의제는 총 6개다. 주당 최대 88시간으로 규정된 수련시간을 단계적으로 하향 조정하고, 기존에 합의한 8개 항목의 개선사항을 이행하는 한편 미이행 수련병원에 대한 제재를 적용한다.
오는 5월까지 가칭 '전공의 수련환경 평가기구'를 신설하고, 수련환경 대책 후속조치로 의사인력 공백에 관한 보상방안을 연말까지 마련하는 것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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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번 |
제목 |
성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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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수련제도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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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주당 88시간인 수련시간 단계적 하향 조정 |
2차 협의 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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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전공의 개선 기존합의사항(8개) 성실 이행 |
2차 협의 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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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전공의 수련환경 평가기구를 중립적, 독립적으로 구성 |
2차 협의 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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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수련환경 개선에 따른 병원 손실 보상방안 마련 |
2차 협의 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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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의사보조인력(PA) 추진 중단 |
2차 협의 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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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전공의 유급 관련 조항 폐지 |
2차 협의 과제 |
또 의사보조인력(PA) 합법화에 대해 의협과 대한전공의협의회와 사전 합의 없이 재추진하지 않고, 전공의 재수련(유급) 조항을 폐지한다.
의정 2차 협의결과에 대한 의협 회원 찬반투표가 진행되는 시점인 데다 휴진의 핵심 세력으로 부상한 전공의 문제가 회동에서 어떻게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일선 국립대병원의 현장 분위기를 파악해 정책에 반영할지 주목하는 상황이다.
복지부 측은 이번 회동 사실을 확인해주면서 "전국 국립대병원장이 모이는 만큼 여러 대화가 오가지 않겠느냐"고 말을 아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