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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최병삼·이승준 교수팀은 최근 척추내시경을 이용해 58세 여자 환자의 디스크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내시경을 이용한 디스크 절제술은 7~8mm 직경의 내시경을 척추관 내 삽입해 파열된 디스크를 제거하는 수술법으로 피부에 약 1cm 크기의 절개만이 필요한 최소침습술이다.
특히 디스크 수술의 표준 치료로 인정되는 현미경을 이용한 디스크 절제수술과도 비등한 효과를 내는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전통적인 방법에 비해 적은 절개로 조직 손상이 적어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어느 정도 보편화돼 있는 수술법이지만 대부분의 수술이 서울, 경기 지역에 집중돼 시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척추센터 신경외과 의료진은 "비록 장비 마련 문제로 시작은 늦었지만 이제 해운대백병원에서도 내시경을 이용한 디스크 수술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최선의 진료로 그 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